나 몇년전에 불러주는 회사 꽤 있었는데 면접 안간거 좀 후회됨...

근데 그럴만함 내가 그때 초고도비만이었음

면접에서 몇번 꼽먹은거 땜에 자존감 박살나서 연락 씹고 거의 몇년 반히키함

뭐 그래도 지금은 알바하면서 30키로 정도 빼고 다시 취준하는데

예전에 면접 연락온 회사 공고보는데 꽤 좋아보여서 그때 가볼걸그랬나 후회가 좀 있음

어휴 이제와서 후회하면 뭐하나 일단 아직 공고는 안넣긴했는데

그때랑 스펙은 자격증 하나 딴거 빼곤 달라진게 없고(사실 예전 스펙도 안좋음) 나이는 먹었으니 불러주는 곳은 있을까 모르겠네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익인1]

지금이라도 넣어보면 안되는거양???

[글쓴이]

생각 해보긴 했는데 넣으면 회사에서 알지 않아?? 얘 면접 파토난 애네 이러고ㅠㅠㅠㅠㅠ

[익인1]

알아도 그쪽에서 너한테 궁금한게 더 많다면 불러주지 않을까?

[글쓴이]

그런가...일단 철판깔고 넣어봐야겠다 불만있으면 알아서 거르시겠지 뭐...

[익인1]

넣고 안불러주면 아~ 여기가 연이 아니었나보다 하면 되는거고 안넣고 후회하기엔 될 수 도 있는데 넘 아깝잖아~

[익인2]

그 곳은 연이 아니엿던거야!`

[글쓴이]

고마워ㅠㅠㅠㅠ내 업보긴 하지만 지금이라도 열심히 하려고ㅠㅠ

[익인3]

30키로 ㅎㄷㄷㄷ
대단
이제면접 잘보겠다
홧팅

[글쓴이]

ㅠㅠㅠㅠㅠ고마워 이제라도 진짜 열심히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