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하루에 주차비만 2만 원에 어쩌구 하길래 아 차 가져 왔으면 오늘은 우리 집에 대요~ 이렇게 한두 번 내 줬거든 우리 회사 말단은 주차비 지원이 안 되고 공간도 협소해서 안쓰러워가지구 나는 차가 없구,,, 근데 벌써 두 달째 계속 쓰거든 일주일에 한두 번씩 차 대도 되냐고 연락 오면서… 그냥 쓰는 거면 그나마 나은데 나갈 때마다 내가 어플 켜서 출차등록 해 줘야 하고 솔직히 한 달에 주차비 몇십 만 원은 아낀 건데 커피 한두 잔 사 주고 맞먹을라는 게 너무 도둑심보 같은데 어카지 하 거절하자니 쫌생이 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