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중요한거같아. 입시든 다이어트든 뭐 운동이든 뭐든..
내동생은 공부 진짜 못하고 아예공부 생각이 없는 애였는데 울엄마가 진짜 입시전략 잘짜고 학원 이런데도 엄청 열심히 알아보고 다녀서 걔보다 열심히 공부한 내 친구들보다 대학을 잘갔거든
거기서도 공부 못따라가니까 재미 없다고 학교도 잘 안다니고 학고 받고 그걸 또 엄마가 등록금 몇학기 더 내가면서 겨우 졸업시키고
공뭔 시험 준비한다고 공부 하는둥 마는둥 1년인거 2년을 또 그렇게 보내고
애는 착하고 인물도 좋고 여유롭고 다 좋은데 생각해보면 쟨 뭐 치열하게 경쟁하고 난 왜 이거밖에 안되는건지 질질 짜면서 뭔가 내걸로 만든다던지 성공해본 적이 한번도 없음. 아직도 돈떨어지면 알바하고 돈있으면 놀고 하면서 쉬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