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애기한테 어릴 때부터 이모는 우리 땡땡이 편이야! 항상!! 그러니까 누가 괴롭히면 말해! 이랬었는데 그럴 때마다 진짜? ㅎㅎㅎㅎ 하고 막 웃었고든 근데 이번에 언니가 애기 혼내는데 애가 나한테 쪼르르 와서 나 안아줘ㅠㅠ 내 편이라며 ㅠㅅㅠ 나 안아조 ㅠ ㅠ 이러는데 진짜 너무 귀엽고 그걸 기억한다는 게 너무 기특해서 끌어안고 언니한테 언니!!!! 이제 그만 혼내!!!!! 나도 잇자나!!!!! 다른 사람 앞에서 혼내는 건 정서에도 안 좋아!! 이랬도네 언니가 하 ㅋ 이러고 그만했거든 그랬더니 나한테 폭 안겨서 고마어 이러는데 너무 귀여움ㅠㅠㅠ듀ㅠㅠㅠ 지금 집 가는 중인데 조카 짱 귀엽지않니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