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30대 초반이고 둥이보다 한살 연상
좀 훈훈하게 생겼음
몸매는 날씬하고 운동 꾸준히 함
키 170대 후반성격 되게 좋음
직업 공무원
둥이랑 남자랑 둘 다 지방 거주
근데 전세사기를 당해서 모아둔 돈이 한푼도 없음
비유같은 게 아니라 진짜 한푼도 없어 빚은 다 갚았는데 진짜 단 한푼도 없어
이번달 월급 들어오면 딱 월급만큼 250만원 재산 생김
근데 둥이를 엄청엄청엄청 아끼고 사랑해줌 둥이가 그 남자 꿈에 그리던 이상형이라
원래 전세사기 당하고 빚 갚으면서 결혼 포기했어서 들어오는 여자 소개도 다 거절했는데
둥이는 너무 완벽한 이상형이라 포기가 안돼서 둥이한테 대쉬하고 사귀게 된 거임
사실 우리 언니 얘기거든...
형부 되실 분 너무너무 좋은 사람인데...ㅜㅜ
나는 둘이 응원하는데 우리 부모님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게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