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 반려동물 케이지에 넣어서 태워도 되는거 아님?

어떤 사람이 기니피그 같은구(뭔진 가려져서 안 보임) 케이지에 넣고 버스 기사님 바로 뒷 좌석에 앉았거든

그냥 시내버스임

긍데 애가 불안한지 삑 끽 이런소리 살짝씩 내는데 솔직히 라디오 소리가 더 크거든 그래서 민폐까지는 아니라규 생각하는데

버스 기사님이 

소리 버럭지르면서 

거 누가 고양이 갖고 탔냐고 시끄러 죽겠다고 뭐라했어

솔직히 난 저정도로 욕먹을건 아니라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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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강아지 안고 타는 할머니도 보임 촌이라 그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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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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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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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 안에 있으면 상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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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기니피그 시끄럽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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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계속듣기 싫은 소리임... 삐익삐익 소리내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