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덕에 그나마 멘탈잡고있는듯
카톡 내용은 지금 애기가 역아인데 애기가 거꾸로 있으면 애기 고관절에 문제 있을 수도 있다는 걸 지금 알아서 자책하는데 보내온 내용...
이거 말고도 자잘자잘한 걱정들 정말 많이 했는데 항상 괜찮다고 다독여주고 얘기 들어주고 신경 써줘서 걱정 10번 할 거 5번만 하게 되는것 같음
이따가 저녁에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