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돼
1. 대학교 교수인 멘토분이 사는동네로 이사가기
그분이 자기랑 가까운곳으로 이사오기를 바라셔
나랑같은 성별이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있으신지 엄마랑 나한테 자기 동네로 집 알아보라는 독려를 계속 하시더라구
2. 결혼 할지말지는 불투명한 남자친구가 사는곳 근처로 이사가기
이쪽으로 이사가게되면 남자친구를 많이 의지할수있겠지만
멘토쌤과는 경기도의 끝과끝이라 만날수없을거같아
그리고 아는 사람도 없어
내가 일도 그만두고 불안정한 상황인데
어디로 가는게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