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꾸미는거 좋아하는 뚱뚱한애들은 왜그러는거야??

ㄹㅇ 자기를 공쥬라고 표현함 공쥬는!! 이고할래!! 이러면서 나이먹고도 유아톼행 개심하더라 진짜다그랬음 심리가 뭘까?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내가 봐온사람들은 거의 그랬음

내가 아는 100키로에 현실에서 연애 못하는 자존감도 엄청 낮고 못생긴애 꼴에 성형하고 인터넷에서 지랑 비슷한 4살이나 어린 남자 만나서 나이먹고 그 어린남자애한테 귀여운 ㅇㅇ이는 이거할랭! 이러던데 보기역겨울지경임 

[익인1]

그건 걍 성격이 유아퇴행

[익인1]

난 꾸미는거 댕좋아하는 뚱띵이인데 유아퇴행 향 첨가라도 되면 발작함

[글쓴이]

아니 막100키로넘는그런애들..

[익인1]

나 백키로 근사치임

[글쓴이]

넌 여성스러운스타일로꾸며?

[익인1]

글쓴이에게
모든 스타일로 꾸밈
빈티지, 힙, 청순, 러블리, 발레코어, 캐쥬얼, 글램, 포멀 등등 다 함

[익인2]

초소인

[익인3]

제목이랑 본문이 다른얘기인데
걍 까고싶어서 쓴 글인건 알겠음

[익인1]

익인이 통찰력 천재만재

[글쓴이]

뭐가 다른내용임?? 아니진짜궁금해서

[익인1]

차분히 다시 읽아봥

[글쓴이]

꾸미는 뚱뚱한애들 유아퇴행 심한애들 왤케많냐니까

[익인1]

제목을 다시 써봐
꾸미는거 좋아하는 뚱뚱한애들중에 유아퇴행인 애들 너무 싫다. 로

[익인4]

뚱뚱한거랑 뭔 상관인지 1도 몰으갯습니다

[익인5]

흠,,뚱뚱한애들이 싫은거야 아님 유아퇴행이 싫은거야?

[익인1]

유아퇴행이 싫다고는 말하는데 뚱뚱한거 싫어하는듯

[익인6]

그냥 뚱뚱하고 공주병걸린 사람이 싫다! 하면 다 같이 공감해줄텐데 제목은 뚱띵이들 왜그러노 ~ 하고 본문은 유아퇴행 싫어~ 이러니까 그러지

[글쓴이]

하이고.. 그냥 그뜻이 그뜻이지 하나하나 지적하고있네 단체로 정병걸린애들같음

[익인7]

머야 여기도 초소인임?

[익인8]

억눌린.. 먼가 그런 욕구 아닐까

[익인9]

일반화 아님 내가 겪은 건 오히려 마른애들이 유아퇴행 더 심하던데

[익인10]

진심 주변에서 단한번도 본적없고 사례 들아본덧도 없어서 공감을 못하겠음....

[익인26]

22 어디서 본거야

[익인11]

초소인

[익인12]

여기 뚱뚱한 사람 많아서 공감 못 얻을듯ㅠㅠ

[익인13]

말라도 유아퇴행은 싫을판에 제목이랑 내용이..ㅋㅋ 너무 다른 얘긴데

[익인14]

내가 90키로때 그랬었는데 살빼고 환골탈태한 지금 돌이켜보니 수치심오짐
그래서 난 비만 시절 인스타 사진 싹 밀어버렸어

[글쓴이]

그거 심리가 왜그런거???

[익인14]

아무래도… 그렇게 덕지덕지 꾸미고 한껏 귀척하지 않으면 못나고 살찐 내가 더욱 드러나서 그랬달까….
50키로대가 된 지금 돌이켜보니 휘황찬란한 오색하마가 아닐수 없음 ㅜ

[익인14]

아 나도 본문처럼 공주는~ 애기는~ 요쮜롤 했었음 ㅋ

[글쓴이]

그거 심리가 머야?? ㄹㅇ궁금해서

[익인14]

글쓴이에게
맨날 살쪄있으니까 그날 좀 뭐 처발르면 평소 대비 ㄱㅊ아보여서 70퍼 + 장난칠려고 20퍼 + 자기방어기제 10퍼 ㅋㅋ

[글쓴이]

50키로대 너무너무고생햏다

[익인14]

거마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맨날 내몸에서 신생아 열명 빠졌다고 그러자나 ㅋㅋㅋㅋㅋ

[글쓴이]

14에게
진짜.. 얼마나 힘들었을까

[익인14]

글쓴이에게
정말로 살을 깎는 노력이었어…… 후……. 내 모습이 못나기도 했었지만 그런모습 보는 부모님이 너무 가슴아파하셨었지 완전 불효녀…….ㅋㅋ큐ㅠㅠㅠ

[익인15]

우리 고모도 그랬는데 늙어도 계속 그러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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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 진짜 ㄹㅇ 자꾸 자기를 공주라고 함 자기 삼인칭으로 쓰면서 귀여운 ㅇㅇ이는이거할래! 이러는거보고 경악..

[익인18]

인정 ㅋㅎㅋㅎㅋ

[익인17]

사람들이 칭찬하면 보통 다른 소리 안 하고 귀엽다 귀엽다 해주니까 그런 유아적 행동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거 아닐까...

[익인18]

음 뭔말인지 이해 확 됨

[글쓴이]

이런느낌

[익인19]

엥 난 그런사람 한번도 못봄

[익인20]

그냥 자기가 귀여운줄 알고 그러는거임

[익인21]

솔직히 자기도 예쁘지않은거 아니까
그나마 귀여운걸로 미는거임

[글쓴이]

야 이거인듯 .. ㅎ

[익인22]

오히려 근데 뚱뚱할수록 더 꾸미더라
나는 살찌니까 아무것도 꾸미기싫던데

[익인1]

난 그런 사람 한번도 못봤고 나도 그런적없어서 공감 일도 안됐는데
공감하는 사람 엄청 많네....? 쓰니 호록인으로 오해할뻔

[익인23]

ㄹㅇ

[익인24]

나도 그런 사람 너무 많이 봄… 유독 휘황찬란하게 꾸미더라 네일이며 머리며

[글쓴이]

이상하게 기차역 같은곳 가면 진짜많음

[익인25]

그런 걸로라도 자존감을 채우려는 거 아닐까??

[익인27]

뭐 뚱뚱하고 마르고 예쁘고 못생기고 상관없이 다 큰 성인이 애기어 쓰거나 유아퇴행짓 하고 다니면 정신 어디 모자란 사람 같던데
그리구 나는 그런 사람 1도 못 봐서 궁금하다 ㅋㅋ 공감이 안됨 뭔가 쓰니 눈에 그런 사람이 한두번 보이니까 계속 보이는듯! 대체 어디서 만나게되는건지도 감도 안 잡혀

[익인28]

딱히 난 멀것다.. 주위에 꾸미는 거 좋아하는 체격 있는 지인들은 다 성격좋고 시원시원해서 본문이 완전 다른 세상 같아ㅋㅋㅋㅋㅋ 실제로 공쥬는 공쥬는!!!! 이러는 거 들으면 소름 쫙 돋을듯.. 저런 사람이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