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엄청 좋아한다 > 맨날 나만 찾아, 맨날 삐져
애교가 많다 > 내 애인은 넘 애같아
누가 너희는 진짜 오래 간다 말하면 괜히 > 우리 엄청 싸워ㅠ
많이 싸우는데 어떻게 오래가? 하면 > 그니까 나도 신기해
애인한테 전화 온 거야? > 웅 또 전화 왔네 증말
약간 칭찬이 부끄러움 + 칭찬에 맞아맞아 이렇게 하면 뭔가 꼴사나울까봐 항상 저런식으로 말하고 친구들한테도 싸운 얘기를 더 많이 해서 그런지 뭔가 주변에서 응원하고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 쟤네는 원래 그러지 싸워도 또 화해하고 이래
물론 내가 자초한 거지만 이게 잘못됐다는 거를 이제 알았어.... 우리 사이 진짜 좋거든 많이 싸우는 거는 팩트긴 해도,, 앞으로 그냥 애인 얘기를 안 하면 괜찮을까? 아님 앞으로는 칭찬은 좋은 얘기로 받아칠까?
생각해 보니까 친구들한테는 맨날 안좋은 얘기만 하는데 스토리나 이런 거는 사이 좋은 거 올리고(휴가 때만 참고로 곰신)이러니까 뭐야 이렇게 생각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