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503l
그런 극한의 사랑 받아본 사람들 너무 부럽다.


 
익인1
프로포즈?? 그냥 결혼식장 다잡은다음에 의무처럼 하던데 요샌..
9일 전
글쓴이
아 내 말은 결혼 결심 ㅋㅋ
9일 전
익인1
아아ㅋㅋㅋ근데 그것도 적당한사람이랑 만나다 나이차면 하긴하던데...내가 너무 현실적인가 미안..ㅋㅎㅋㅎ
9일 전
글쓴이
ㅋㅋㅋ 결혼식 참석했다가 내가 울컥했네. 너무 사랑이 넘치는 결혼식
9일 전
익인2
글을 제대로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진짜 많긴 하구나..
9일 전
익인4
니 위에 한 명 밖에 없는데 뭔..
9일 전
익인2
다른 글도 보면서 느꼈음
9일 전
익인3
나도 그런 거 있을 것 같아서 요즘 결혼하는 선배들한테 어느 순간에 결혼해야겠다 결심을 했냐고 물어보니까 그런 거 없다더라ㅜㅋㅋㅋ
9일 전
글쓴이
일상에 진하게 스며든 사랑 아닐까
9일 전
익인5
미래를 함께해야겠다, 이사람과 함께해도 괜찮겠다 자체가 진한 사랑같아 ㅠㅠ 나도 결혼식가면 내가 다 눈물나ㅋㅋㅋㅋㅋㅋ 그 사랑이 넘 잘 느껴져ㅠㅠ
9일 전
글쓴이
내가 울만한 관계는 아니라 꾹 누르느라 고생ㅋㅋㅋ
9일 전
익인6
ㅁㅈㅁㅈ 신기해
9일 전
익인7
근데 주변 보면 그런거 딱히 없는거 같아 다 얘기해보면 서로 미치듯이 사랑해서 결혼하는 커플은 없더라고.. 그냥 때됐을때 만나는 사람이랑 하는거지 본문같은 사랑은 10대~20대 초에 이미 겪고 올라왔고
9일 전
글쓴이
말은 그렇게 해도 평생의 동반자인데 열정은 덜해도 진하게 베어든 사랑 아닐까? 내가 너무 로맨티스트니?ㅋㅋㅋㅋ 난 정작 결혼 못함
9일 전
익인7
웅 당연 사랑하겠지 그치만 얘기해보면 결혼상대가 자기인생에서 제일 많이 사랑한 사람이라고 대답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음
9일 전
글쓴이
오호라
9일 전
익인8
마음에 꾸밈도 없고 계산도 없고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는게 이런 느낌이구나 알게 되더라고 20대 초반 처럼 막 불싸지르고 너무 몰입하다보니 부딪히는 경우도 생기고 그런게 아니라 오래오래 따뜻하게 타는 벽난로 장작불 뭐 그런 느낌 한번씩 장작 넣어주면 또 그대로 잔잔하게 잘 타고 있는ㅋㅋㅋ 아마 나랑 성향도 비슷한 사람이라서 더 그랬던거 같아
9일 전
글쓴이
하... 개부러워
9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이성 사랑방/이별여자 32살에 4000만원이면 많이 모은거야 적게 모은거야...? 284 09.16 15:2554751 0
야구/장터두산 끝내기 치면 요아정..171 09.16 17:4119387 1
일상애들아 진짜 요즘 괜히 러닝붐이 아니야 ㄷㄷ 진짜132 09.16 22:5312266 0
일상엄마가 심하게 잘못해서 명절 분위기 개판남 ㅋㅋㅋㅋ197 09.16 22:5910997 1
일상 헐 보름달 이렇게 큰거 본적있음..?좀 무섭다95 09.16 21:178376 0
내가 잘못한거야?3 09.16 12:32 20 0
소식좌 유난떠는거 짜증남14 09.16 12:32 447 0
보통 새우 알레르기 있으면 게 먹어도 똑같이 알레르기 반응 나나?2 09.16 12:32 17 0
익들아 오늘 내 생일이야!4 09.16 12:32 42 0
썸남이 지구온난화 그런거 관심없다는 소리 하면 식을거같음?9 09.16 12:32 56 0
이성 사랑방 잠수이별 당했는데 잡아 말아? 12 09.16 12:31 82 0
할머니 텃밭에서 달팽이 잡아옴 4 09.16 12:31 19 0
길빵 흡연자들 중에서도 더 처맞아야하는 흡연자는 09.16 12:31 17 0
오늘 쿠팡 간다...!!! 4 09.16 12:31 49 0
여자 24살이면 좀 성숙한 느낌 있나??8 09.16 12:30 69 0
이성 사랑방 3n년차 모태 솔로거든 최근에 썸타는 사람이 있거20 09.16 12:30 263 0
배달비 3천원이나 냈는데 여기저기 09.16 12:30 10 0
베테랑2 불호였던 점...(ㅅㅍ?) 09.16 12:30 131 0
코로나 걸렸는데 09.16 12:30 20 0
엄마 돌아가시면 어떻게하지5 09.16 12:30 48 0
다들 추석에 친구 만나?8 09.16 12:30 323 0
배민으로 음료 하나만 딱 시키면 좀 그럴까...?1 09.16 12:29 39 0
호흡, 입 말고 몸에서 단내가 나는데 당뇨 증상일 가능성 있어? 09.16 12:29 18 0
스벅푸드 재입고 안되지? ㅜㅜ1 09.16 12:29 15 0
송편 사러 가볼까말까 1 09.16 12:29 17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thumbnail image
by 콩딱
25살에 만난 조폭 아저씨가 있었다.40살이였는데, 조폭 이라곤 못 느끼게 착했다. 아 나 한정이였나? 8개월 정도 만났지되게 큰 조직의 보스였는데, 나 만나고 약점이 너무 많아지고그래서 내가 그만 만나자고 했지 아저씨는 되게 붙잡고 왜 그러냐, 내가 일 그만하겠다그랬는데 사람이..
thumbnail image
by 1억
내일 올게오…..🥹🙇🏻‍♂️오래 기다려쬬..?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전체 인기글 l 안내
9/17 7:28 ~ 9/17 7:3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