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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280l

아빠 말고 가족들끼리 토론의 장 마냥 갑자기 얘기하고 설전처럼

서로 얘기하고 있으면 갑자기 티비 돌리라고 그러고

내가 뭔 저런 것들이 있냐고 이런 식으로 말해서 그런건지

같은 남자인데 저런 범죄자들이 위상이나 평판을 망친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자꾸 예민반응 하고 너무 회피하려는 반응을 보여서 너무 싫어..

본인한테 뭐라고 한 것도 아닌데 왜 이러시는 걸까

오히려 아빠들은 보여주고 저런 유형의 상황을 조심해야 한다고 같이 경각심 가지게 하거나 토론하고 그러시지 않아???



 
   
익인1
그냥 그 주제로 얘기하는게 싫을수도 있지
8일 전
익인1
정치 뉴스, 사회 뉴스로 설전 벌이는걸 싫어하는거처럼
8일 전
글쓴이
아빠한테 말 걸거나 뭘 따지거나 한 적이 없어...
그냥 엄마랑 무섭다고 둘이서 얘기하는데 그러시니까 이상하더라..
괜히 아빠 눈치보게 되고 유교의 나라라 그런건지

8일 전
익인1
그냥 옆에서 언성 높이면서 그런 얘기하는게 싫을수도 있지 않나?
나는 별로 관심 없는데 엄빠가 뉴스보면서 정치 얘기로 논쟁하고 있으면 듣기 싫을거같은데

8일 전
글쓴이
언성도 안 높였어 ㅠㅠ 그냥 대화하듯이 얘기한 거라서 이상해..
8일 전
익인1
언성을 안높였더라도 관심없는 주제 설전 벌이고있으면 좀 듣기싫을거같긴해
8일 전
글쓴이
1에게
그럼 본인이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8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티비 보고싶어서..?

8일 전
익인1
특히나 부정적인 주제면
8일 전
글쓴이
1에게
티비가 두대라서 나도 그렇게 생각도 해봤는데 그냥 지나가면 되는데 굳이 화내거나 자꾸 다른 데 틀라고 강요하시니까 무섭고 좀 이상하더라고..
그리고 뉴스에 이상한 술집? 여자분들 나오는 술집에 간 유명인이 걸린 뉴스 나왔을 때에도
어떻게 저런 걸 걸리냐고 하는 말도 소름끼쳐서 진절머리나

8일 전
익인2
커뮤 하시나
8일 전
글쓴이
커뮤는 모르겠지만 그냥 그런 피해 끼치는 족속들로 대화를 하고 싶지 않으신 기분도...
약간 본인의 프라이드를 망친 기분이 들으시는 건지

8일 전
익인3
우리 아빠도 그래...
오히려 여자 문제라고 하고...
너무 스트레스야

8일 전
글쓴이
??와 여자문제라고 하셨다고....??
설령 여자문제라 해도 범죄 저지른 게 잘못 아니야?ㅠ
그건 너무 아닌 거 같은데 어이없다 너무 화난다..

8일 전
익인6
딸한테 가해자입장으로 말하는거 실화야????
8일 전
익인3
ㅇㅇ 범죄확정이여도 꽃뱀일수있다, 여자가 그럴만한 행동을 했다 이래
그래서 우리집은 저런일 언급을 걍 내가 피해 얘기꺼내면 내가 스트레스받아서

8일 전
글쓴이
열 받는다....그런 소리 꿈에서라도 듣고 싶지 않은데 화가 나네
8일 전
익인4
그 대화주제가 불편하신거 아닐까
8일 전
익인4
우리엄마도 나랑 뉴스보기 싫어해 내가 욕한다고
8일 전
글쓴이
그니까 근데 그냥 지나가면 되는데 굳이 본인이 끼셔서 뉴스보는 사람들 사이에서 껴서 굳이
감놔라 배놔라 하는 게 뭔가 거슬리고 불편하더라고
다른 채널 돌려서 봐도 아니고 강요하면서 채널 돌리라고 그러고 이러니까
괜히 의심하게 되고 그렇더라

8일 전
익인5
mbti 검사 문제중에 저런 논쟁을 좋아하는가?라는 질문있잖아 그럼 분명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 거지 그냥 논쟁이 싫으신게아닐까 나도 저런 예민한 논쟁 별로 안좋아해
8일 전
글쓴이
그렇더라면 그냥 지나치시면 되지 굳이 나랑 엄마가 보고 있는데 채널 돌리라고 하는 건 아닌 거 같더라고(내가 그런 피해와 비슷한 일들을 당했으면 이해가 가겠지만..)
본인이 화장실이 급해서 나왔으면 보고 그냥 가거나 언질만 하셔야지
갑자기 채널 돌리라고 강압적인 태도로 나오니까 나도 알 권리가 있는 건데 너무 수상하고 꺼림칙해서 싫었어

8일 전
익인5
계속 소리는 들릴거아니야 같은 집이니까 궁시렁궁시렁 거리는거 자체가 듣기 싫으시거나 비판하는게 싫으실수도있지 넌 무슨말을 듣고싶은거야 너희아빠 이상하다고? 찔리시는거같다고? 그런거 아니라도 싫을수도있어
8일 전
익인6
찔려서지 뭐 솔직히
8일 전
익인21
22 뭔가 찔려서 같음
8일 전
익인7
그 나이대면 의외로 범죄라고 생각하지 않는걸수도 있음
8일 전
익인8
저 주제에만 채널돌리는거면 내심 뭔가가 찔려서가 맞을듯....
8일 전
익인9
ㅋㅋㅋㄱ그런 사상인 사람있어 우리집은 엄마가 미튜 피해자들 조롱함 ㅋㅋ
8일 전
글쓴이
맞아 우리 엄마도..알게 모르게 자기가 2차 가해하시는 걸 모르시더라....
무슨? 여자들이 어떻게 밤 늦게까지 다니냐면서 그러니까 저런 피해 당한다고
너무 짜증나고 화나는 상황이라 대꾸도 하기 싫었어..

8일 전
익인10
난 내가 채널 돌리고 싶어.. 엄마는 저런 주제 나오면 밤늦게 돌아다니는 사람이 문제다, 술이 문제다, 여자가 뭔 술을 먹냐 진짜 말이 안 통해
8일 전
글쓴이
맞아 우리 엄마도 이래..
아빠만 문제가 아닌 거 같은 느낌...
진짜 20년 뒤에 태어나고 싶을 정도로 너무 막혀있는 말들만 하니까 내가 답답해서 돌아버리고
진짜 내가 범죄피해를 당하면 나도 이런 취급당할까봐 너무 무서워지더라...막막한 피해자들의 심정을 간접적으로 느끼는 기분이라 분노해..

8일 전
익인11
찔리니까 그런듯 가족들 모르는 뭐가 있겠지 저지른게
8일 전
익인12
좋은 뉴스가 아니니깐 듣기 싫어서 그런가보지 우리나라가 그런 범죄에 처벌이 강한 것도 아니고 듣고 있으면 짜증나고 화나니깐 그런거 아닌가 싶음
8일 전
익인13
안 보면 되지 왜 채널을 돌리라 할까
8일 전
익인14
아빠한테 물어봐 여기서 얘기하면 답이 나올까?
8일 전
글쓴이
아빠는 오래된 얘기라 기억이 안나신대서
그래서 물어본거야

8일 전
익인15
싫을 수도 있지 뭐... 여기에서 얼굴도 모르는 남들한테 아빠 찔리는거 있는가봄 이런 얘기 듣는게 좋은가ㅋㅋㅋ 직접 물어보지ㅋㅋ
8일 전
익인16
그런거에 감정소비하고싶지않으신거겠지
8일 전
익인17
난 이해해 부정적인 뉴스만 찾아보는 엄마있어서 그만 좀 보라고 함
8일 전
익인18
다른 뉴스도 그렇게 돌리시면 애초에 논쟁을 안 좋아하고 안 좋은 일 계속 보는 것에 머리 아파하시는 것 같고… 그 주제에만 그러시는 거면 찔려서라기에는 좀 너무 갔고; 같은 성별에 괜히 감정 이입하시는 걸 수도 있음
8일 전
글쓴이
남자쪽 성별에 이입하셔서 그런건지
창피하다고 느끼는 건지 되게 민망해하고 화내시더라고 새삼 심각해서 너무 당황스러울 정도로..

8일 전
익인19
몇몇 어른들은 그러시더라 부정적인걸로 이야기 하고 싶지도 듣고싶지도 않아하심 개인적인 성향이니 그러려니 함
8일 전
익인20
그냥 부정적인 뉴스를 안 보고 싶어서 그러시는 거 아니야?
8일 전
익인22
우리아빠는 딸가진입장으로 저런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을 듣는 마음이 불편해서 채널 돌린댔음
8일 전
익인22
찔려서 그렇다 뭐 이런건 넘 선 넘은게아닌가..
8일 전
익인23
근데 나도 성향상 그런 논쟁하는거 피곤해해서 뭔가 성별갈등으로 이어질만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함
8일 전
익인24
22
8일 전
익인25
나도 그런 성격이라 이해됨...요즘에 부정적인 뉴스 많이 나오는데 세상은 안 바뀌고 무력감 느껴지면서 그 상황에 스트레스 엄청 받게 되더라고ㅋㅋㅋㅋㅋ그래서 나도 걍 틀어버림
8일 전
글쓴이
ㅁㅈㅁㅈ 딸가진 아빠라 그런가 싶기도 해..
솔직히 그런 상황이면 정말 돌아버릴거 뻔하니까 처벌도 미비하고 너무 분통터져서 새상의 모든 범죄자들 다 없애버리고 싶다 특히 성범죄자들..

8일 전
익인26
나도 딱 이거 ㅠ 걍 사회 돌아가는 문제 답도없어서 스트레스받고 굳이 그 얘길 막 하고싶지않음
8일 전
익인27
다른 정치얘기는 하면서 성범죄 얘기만 채널 돌리시는거면 좀 찜찜할텐데 그게 아니라면 단순히 딥한 주제 얘기하고싶지 않으셔서 그런듯
8일 전
글쓴이
그 때 뉴스가 분개할 상황이었거든 무섭기도 했고 그래서 공포감만 올라갈까봐 미리 지레 겁먹으시는 거 같기도 해
8일 전
익인28
아빠가 성관련말고 다른 뉴스 뭐 정치쪽이나 사회이슈로 얘기할때도 똑같이 태도이셔?
그게 아니고 성범죄만 그렇게 대한다면 좀 이상하긴 한데

8일 전
익인29
22
8일 전
글쓴이
아아 정치쪽에 보기 싫은 사람 나오면 돌리라고 하셔ㅋㅋㅋㅋ
얼마전에도 꼴보기 싫은 사람 나왔다고 내가 쌍욕..?화내니까 아빠가 돌리래 빨리 자기는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8일 전
익인28
보기 싫은 사람 안나오면 그냥 상관없이 뉴스 보시는 편이야?
8일 전
글쓴이
응응 다 좋아해
여자 성범죄자 나오는 것도 보시고 욕은 안 하지만 주의깊게 보시고
남자 성범죄자는 더 욕짓거리하시고 분해하시는 듯..

8일 전
익인28
아 헐.. 쓰니가 이렇게까지 말하는 이유가 있었네
여자가 범죄자인 건 그냥 보시지만 남자 성범죄자 나오는 거에만 저런식으로 행동하시는 거면 정말 그냥 주제가 피곤해서 그렇게 행동하시는건 아닌것같네..

8일 전
글쓴이
28에게
남자 성범죄자는 같은 성별이라 그런가 더 용서를 못하겠는지 많이 분노하시더라고

8일 전
익인30
아빠 찔리냐는등 이런 댓글있는데 나두는거보면 너도 정상이 아닌듯 아빠한테 무슨 댓글 달리길 원하고 쓴걸까 ㅋㅋ
8일 전
글쓴이
본인들 의견인데 난 아무생각이 없어서 무시하는 건데 뭐??
그냥 돌려말하지 말고 정확히 말해

8일 전
익인30
정답은 아빠한테 직접 물어보면되는데 왜 피하고 부모 욕먹이는 글쓸까? ㅋㅋ
8일 전
글쓴이
아빠가 기억이 안 난다고 말을 안해주시는데 뭐 어쩌겠니.. 내가
나도 유추하고 궁금해서 물어볼 뿐이지
아빠 행동이 특이하시니까 물어보고 싶은 거고 주위 사람한테 성범죄로 얘기하기도 그렇잖아?

8일 전
익인31
우리집 완전 평범한 가정인데 집에서 성범죄뿐만아니라 저런 관련된 주제를 거의 말안함 걍 불편해지는게 싫어서인가 너희집처럼 뉴스보면서 토론한다는게 더 신기하다
8일 전
글쓴이
엄마랑만 말 해ㅠㅠ아빠는 당연히 안 하신다..
가끔씩만 하시고 내가 그런 뉴스보면 나도 모르게 욕해서 듣기 거북해서 그러신건가 싶기도 하고 그렇네..

8일 전
익인32
음.. 난 걍 그 딥페? 터졌을때 아빠한테 뉴스 저런거 나오는데 막 만약에 우리집에서 오빠가
저러면 엄빠는 어떻게 할꺼냐 이럼 근데 당연히 부모님 입장에선 자기 딸, 아들이니깐 저런 문제가 안 생겼음 싶어서 회피하는 듯
난 그래서 걍 꼬치꼬치 계속 물었음…

8일 전
글쓴이
맞아 상상하기도 싫고
내 과도한 상상으로는 내가 이런 피해를 당하면 도와줄 사람은 우리 부모님이 아니겠구나 까지도 생각하게 되는 게 너무 무기력해져서 슬퍼졌었어 나는..

8일 전
익인32
그래서 엄빠한테도 확실히 말하는게 맞음 만약 그렇게 한다면 엄빠는 그 대상이 아닐 것 같냐 지금 지 엄마 동생 파는 애들도 허다하는데 그게 엄마 아빠가 아닐꺼란 생각하지말라고 하는게 맞아 엄빠도 못된 짓 하면 혼내고 잔소리하잖아… 근데 이런거에 외면하면 부모자격 박탈이라 생각함
7일 전
글쓴이
우리 부모님은 이미 부모 자격 박탈이 아닐 까 싶다..
공부 잘해야 좋은 딸이고 부모님한테 쓴소리 안하고 입다물고 좋은 소리만 해야지 좋은 딸이라고 생각하는 고리타분한 옛날 분이라 맞을 거 같아서 속상하네ㅠ

7일 전
익인32
허허 그렇다면 쓰니가 정말 부모님이랑 절연할 각오로 계속 말하고 진짜 안 통하면
독립해서 연 끊는게 좋아..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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