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지인 분이 나 소개팅 해주겠다고 엄마를 꼬신대

그 남자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외모는 평범하고 키는 큰 편이고 

직업도 일반 직장인보다 조금 더 버는데

좀 뚱뚱한 편이래

좀 뚱뚱하다는 말이 걸려…(내 주제에 ㅋ)

진짜 좀 뚱뚱한 걸까?

난 적당한 날씬한 몸에 옷 핏 좋은 사람이 이상형이라ㅠ

얼굴보단 피지컬이 중요하거든 

키 큰 건 좋은데 

좀 뚱뚱이래 통통도 아니고…

[익인1]

받지마

[익인1]

체형에 대한 말 없어도 통통 퉁퉁한 경우 많은데 뚱뚱이면 고도비만 생각하면 돼

[글쓴이]

안 그래도 엄마가 먼저 거절했어 ㅋㅋ

[익인2]

좀 뚱뚱은 그냥 푸짐하게 뚱뚱하단 소리일텐데

[글쓴이]

그치? 내 생각에도 그래…

[익인3]

절대 받지마

[글쓴이]

응 엄마도 싫다고 했엉 ㅋㅋㅋ

[익인3]

다행이다

[익인4]

엄마 나이대 어른이시면 무조건 엄청뚱뚱인거임

[글쓴이]

엄마가 먼저 거절해서 다행이다 ㅋㅋㅋㅋ큐ㅠㅠ

[익인5]

으른들ㅇㅣ 뚱뚱하다는거면 진짜진짜 왕돼지임

[글쓴이]

왕돼짘ㅋㅋㅋㅋㅋ

[익인6]

너 주제가 뭐 어때서!! 뚱남은 다 싫어!

[익인7]

난 뚱뚱싱ㅎ어 ㅠㅠ

[익인8]

주선자가 그렇게 미리 말할 정도면 몸이 정말 클듯..

[익인9]

부모님 나이대 기준 얼굴 평범=못생김 좀 뚱뚱=고도비만이야

[익인10]

방ㅅㅎ 못지않는 사람이 나올듯

[익인11]

어른들이 말하는 뚱뚱은 많이 뚱뚱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