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헬스를 다니는데 헬스장 트레이너가 자꾸 일주일전부터 말을거는거야 그래서 처음엔 아..네..이러고 지나갔다? 그러다가 4일잔부터 나한데 러닝머신할때 자세가 아쉽다고 휴대폰 너무 본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아 제가 공부해서 유일하게 휴대폰 보는 시간이 이때거든요 이렇게 하고 넘겼지 근데 계속 말을거는겨 진짜 난 그냥 러닝30분타고 어깨운동 하나 조지고 집가고싶은데 계속 자세가 아쉽다고 이러는겨 근데 삼일전에는 내가 러닝타고 집갈려고 했어 옷입고 나오는데 앞에서 기다리는겨 그러면서 막 자세 이야기하다가 몇살이냐는거야 그래서 아 그건왜요? 이랬거든 어려보여서 그렇데 그래서 내가 아 네,,; 저 나이 좀있어요 이랬지 그러다가 계속 나이 묻길래 몇살같아 보이시는데요? 이러고 넘길라하는데 나보고 마스크를 왜 끼고오냐는거야 마귀꾼이라서 마스크띠고 다니냐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없데? 내가 중요한 시험 앞두고 혹시몰라서 마스크 끼고다닌다 이랬지 근데 어제 오늘 러닝타는데 자꾸 말걸고 오늘은 내가 러닝 타고 있던자리에 내가 없으니 나를 찾는겨 그러다가 어깨운동하는데 와서 말거는겨 그래 자세 막 이야기하는데 아네,,;이러고 에어팟다시끼고 내할일 했는데 진짜 미치겠음 이거 그만둬야게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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