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무 힘들어서 삶포기 하려고 했는데

내가 생각해도 웃기지만

진짜 마음먹고 다 준비하고 마지막으로 트위터 보는데

거기서

니가 죽고 싶은 오늘은 그토록 누군가가 그토록 살고 싶은 오늘이다

이 글 보고 너무 놀래서 친구한테 델러와달라해서 집에왔더...

진짜 뭔가 너무 와닿아써

익친이들도 혹시 우울하면 이 글 생각해야돼

[익인1]

아니 몇살인데 그래ㅠㅠ

[글쓴이]

나 스마홉

[익인1]

ㅠㅠ잘했어 수고했어 고생했어 사랑해!!!!!!

[글쓴이]

🥹🥹🥹🥹🥹🥹🥹🥹🥹🥹

[익인1]

뭐가 그렇게 힘들어써 아가?ㅜㅜ

[글쓴이]

그냥 인생을 너무 헛산거 같아
주어지고 남은게 하나도 없다

[익인1]

어차피 우린 무에서 왔고 다시 흙으로 돌아갈 것임. 갠차나 쓴이 아픈데는 없지? 건강이 가장 큰 행복인 거 잊지마 돈은 언제든제 벌 수 있어!!

[익인2]

헉 마법같다 딱 그순간 쓰니를 구원하는 글을 만났네

[글쓴이]

맞아 나한테 어떠한 것보다 가장 와닿은거 같아
몇일전에 비슷한 일이 있어서 더 공감됐너버

[익인3]

데리러 와주는 친구 한명이라도 있는거 자체가 쓰니는 성공한 인생같아 좋은일만 가득했음 좋겠어🍀

[익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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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33 앞으론 행복하길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