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이 너무 한심해..

이름있는 대학도 못 가고.. 20대초반 크게 이룬 것도 없이 낭비하고.. 너무 한심해서 우울하다

[익인1]

다른거 이것 저것 도전해보셈 나이가 부럽다

[글쓴이]

뭐든 아등바등 해보려고..ㅠ 더 이상 낭비하지 말아야지 고미워

[익인1]

한심한 인생은 없어 그런 생각에 본인을 가두지말아!!

[글쓴이]

위로 고마워ㅠㅠㅠ 익인이두 좋은 하루 보내길 바라..

[익인2]

나도 지금 그래서 자퇴하고 집에만 박혀있다가 병원 다니고 공부중이야..대학부터 다시 가려구

[글쓴이]

N수할 거야…? 나도 반수할까 고민인데 나이가 많아서ㅠ 어렵당

[익인2]

응..더 늦기전에 마무리 지으려구! 신입생들이랑 나이차이는 좀 나겠지만

[글쓴이]

그렇구나ㅠ 익인이 응원할게…! 잘 됐으면 좋겠다

[익인2]

어떤 일을 선택하던지 앞으로 할 일들 모두 나도 응원할게 우리 다 행복하길

[익인3]

2에게
익2야 혹시 집에만 박혀있으면 부모님이 뭐라고 안 하셔..?ㅠ 난 1년 휴학했었는데 하고 몇개월 정도 집에서 거의 안 나왔는데 그걸로도 뭐라 하셔서..스트레스야ㅠ

[익인2]

3에게
난 중간에 큰 일이 있었어서 이해 해주셨어..운동이라도 가라 권유하시는 정도..?

[익인3]

2에게
그렇구낭..ㅠ 알려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