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 중에 가정환경 개판인 사람 많을줄 아는데 그 반대가 더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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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다 해주고 오냐오냐해주고 튕겨도 맞춰주고 이런게 쌓이다보니 커서도 자기가 회피하고 막대했을때 대화해보려하고 맞춰주고 참아주는 사람만 귀신같이 알아보고 사귀는거임ㅋㅋㅋ 그리고 질리면 버림

[익인1]

솔직히 내 주변 회피형이라고 욕 먹는 사람들 보면 그냥 아쉬울 게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던데

[익인1]

여자가 장원영 카리나급이었어도 그렇게 했을까 싶음 난 아니라고 봐서

[글쓴이]

그건 회피형이 아니라 급 낮은 여자랑 사겨서 안아쉽게 행동한건데 상대는 맞춰주다가 버림받고 냅다 회피형한테 당했다면서 욕하는 경우ㅇㅇ 불쌍하긴 하더라

[익인1]

별로 안 불쌍하던데
남자가 여자 급 낮다고 생각한다는 건 반대로 여자가 자기 급보다 높은 남자 만난 건데 뭐

[익인2]

진짜 맞는건가 지금 내상황임 하…,….

[익인3]

인정입니다~ 쓴소리 싫은소리에 면역없어서 회피형된 경우가 더 많음

[글쓴이]

이게 맞음
쓴소리,싫은소리를 안들어왔어서 그걸 들으면 몸이 못받아들이고 귀를 막아버림
그렇게 하면 다 알아서 저자세로 나오니 계속된거고

[익인4]

케바케같긴함 내 전애인도 회피형이었는데 아버지안계시고 어머니 혼자 3남매 키웠던 편모가정이엇음 국장받고 어머니가 학비 1학년 1학기만 지원해주고 알아서 하라했다는거보면 풍족했던 집은 아니었던거같음 물론 오냐오냐크는 애들중에 회피많은것도 인정하고 지가 지 ㅈ대로해도 남들이 나한테 헌신해줘 이런 나르시시스트적 마인드는 정당하지않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