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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1l
애인이 월 600정도 버는데 그 돈의 절반이 부모한테 들어가 사실 그렇게까지 필요없는데 그렇게 주는 이유는 그동안 고생하신게 안쓰럽다고
너도 600정도 번다는 가정하에 결혼할수있어??


 
익인2
아니
4일 전
익인3
지금은 생활비니까 300이지 부모님 아프시기라도 해봐..
4일 전
익인4
ㄴㄴ 안됨
4일 전
익인5

4일 전
익인6
ㄴㄴ 부모님 노후를 떠나서 효심이 깊은......? 뭐랄까 그런 가치관이 나랑 안 맞음
4일 전
익인7
ㄴㄴ 아프신 순간 고생하셨는데 어떻게 자식이 안 돌보냐고 집으로 당장 모시자고 그럴듯 ㅋㅋㅋㅋㅋ
4일 전
익인8
평범한 가정에서 컸다는 전제하에 다들 부모님이 힘들게 일하고 고생해서 자식들키운건 다 똑같음. 냉정하게 그 집안만 특별하게 부모님이 고생해서 자식키운건 아님..
집안마다 상황이 다르니 노후대비가 안되있을수는있어도 저런 마인드때문에 과하게 부모님한테 드리는거 이해못함 차라리 돈은 용돈하실정도로만 좀 적게드리더라도 부모님이 스스로 본인몸건사 가능하고 소일거리라도 하실수있을때까진 돈 많이 안드리고 자식부부가 먼저 경제적으로 안정적이게 자리잡는게 맞음
윗댓에도 있지만 아프신데 노후대비 안되어있으면 결국 자식몫이야 그건. 그때되면 300이아니라 1000단위씩 깨질텐데 벌써부터 본인월급의 절반을줘버리면 병원비 간병비 요양비 이런건 나중에 어떻게 감당할라그래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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