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것만 고집하는 친구한테 미감 좋다고 했더니

자긴 아무래도 서울에 사니까 그런거 같대 ㅋㅋㅋㅋ ㅜ

내가 네일아트 할건데 추천해달라고 했거든 파츠 안 올린 심플한거였는데 디자인 보더니 엥 왜케 다 촌스러워? 이러더니 파츠 가득가득한 디자인 들고 와서 이왕 할거면 이쁜걸로해 이래서 내가 좀 기분나빠서 미적감각 좋다고 비꽜거든 근데 저렇게 말해 ㅋㅋㅋㅋㅋㅋㅋ ㅜ에휴

[익인1]

아이고...

[익인2]

웃긴다ㅋㅋㅋ 쓰니가 강남 압구정이나 논현 네일샵 몇 개 뒤져서 쓰니동네랑 섞은 다음 이것도 별로냐고 물어봐바 차이 구별하면 ㄹㅇ 서울 살아서 미감 그런 거군 하고 아니면 같은 서울이라도 너 사는 동네랑 다 같진 않구나 ^^해주면 열받아할 듯

[글쓴이]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야겠다 아이디어 고마워

[익인3]

걔 서울토박이아닐듯..ㅋㅋ 찐서울애들은 걍 디폴트라 서울이 부심이라 생각안하고 ㄹㅇ 머글의 느낌으로 무례함.. 몰라서 의식안하는 당연함 같은거고 저런식으로 부심 티내는 애들은 근교나 어디서 올라온 토박이 아닌 애들이 저따구로 부심부림

[글쓴이]

ㅇㅇ 나랑 같이 대전살던 애야 ㅋㅋㅋㅋ 서울 보험회사 들어간다고 올라갔는데 저런부심을 부릴지는 몰랐넹..

[익인3]

공감 나도 대학+직장 땜시 올라왔는데 부심부리는애들 진짜 맞춘것처럼 다 토박이 아니더라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에휴..진짜 왜그러는건지 모르겠어 ㅋㅋㅋ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