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보니 결혼한다고 좋을거 없을 것 같고
능력치 좀 쌓이다보니 이 여유로운 경제력 나 혼자 누리지 뭐하러 결혼하나 싶고
어차피 이미 노산 나이이기도 하고
그냥 이대로 즐기면서 살다가 돈 많이 모아서 비싼 실버타운 가야지 싶어
취미 하고싶은거 다 즐기고 연애 하고싶을 때 하고
가족들은 결혼 안하는거 별 말 안해서 추석같은 이런 때에 할무니 잔소리만 조금 들으면 되고
자기관리 하는데 돈 안 아껴도 되고
이렇게 살다가 죽지 싶다!!! (아래 서른다섯 글 보고 나도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