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일인데
강아지 산책시키다가 목줄 안하고 풀려있는 큰 개한테 물려서 죽었음 사실 물린 거 때문에 그런건 아니고... 상처는 그렇게 크지 않았는데 강아지가 아파서 면역억제제를 복용하고 있었거든 물린게 원인이 돼서 패혈증으로 죽었어..
내가 빨리 병원에 못데려가고 다음날 갔거든 너무 시골이고 차가 없어서 당일날 못갔어
괜찮을 줄 알았음.. 둔했지 내가
근데 그때 그 큰 개 견주 신고도 안하고 그냥 돈 몇 푼만 받았었어... 근데 진짜 그러면 안됐었던 것 같아
아니 당시에는 괜찮았었는데 왜이렇게 요즘 죄책감이 너무 들고 생각나지..... 몇년 지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