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학교 다닐 때 왕따 없었냐

은따는 몇명 있었는데 걔네는 아무리 애들이랑 친해지려고 해도 쉽지가 않더라.. 

[익인1]

우리 학교는 물리적인 폭력은 없었음

[글쓴이]

나도 초중 다 없었음 좀 노는 애들은 있었는데 삥 뜯고 이런 양아치도 없었음..

[익인2]

울학교는 개노답...

[글쓴이]

그럼 진짜 여러명이서 한명을 괴롭히는거야?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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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은따 말곤 없었음 은따도 그 사회성 부족해서 애들이 친해지려고 해도 안 되는 애들..

[익인4]

우리학교는 욍따도많고 소년원도가고..노답

[글쓴이]

왕따가 많았다고???

[익인5]

초등학생때 지금은 내 절친인 친구 한명 왕따였음.
근데 사람들 생각보다 별것도 아닌이유로 왕따시키기도 해.
내 친구 전학왔었는데 알고보니까 어머니 돌아시고 이사오면서 전학온거였는데 아무래도 어리고 여자애고 하니까 아버지가 잘 못챙겨줬겠지..
근데 단순히 옷차림이나 그런걸로도 애들이 왕따시키더라.. 다른애들처럼 막 깔끔하게 여자애들 특유의 꾸미는 느낌이 없으니까 그런걸로

[글쓴이]

왕따 시킨다는 게 교묘하게 따돌리는거야 아님 막 폭력을 가하고 대놓고 괴롭혀?

[익인5]

물리적인 폭력은 아닌데 위화감 조성
그 노는여자애들이 얘만 얘기하면 비웃고 못들은척하고 애들한테 야 ㅇㅇ이랑 말하지 마 말걸지 마 대놓고 이럼;

[익인5]

근데 난 걍 무시하고 얘랑 얘기하고 잘 놀았는데 전혀 이상한 애 아니었음. 그때가 초5였는데 그뒤로 성인된 지금도 제일 절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