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역시 여유가 있어야 편안해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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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전애인도 취준이었는데

상대가 상황 핑계로 징조도 없이 회피형 식으로 찼거든

한 달 힘들어하고 취준을 계속하니 전애인이 나쁘단 거 알면서도

몇 달이 지나도 종종 생각나고 그랬는데

내가 조금 더 좋은 곳 취업하니까

순식간에 뭔가 정리가 잘된다 ㅎㅎ

[익인1]

나도 같은 상황인데... 둘다 취준.. 각자 너무 싸우거 할 것도 많은데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내가 헤어지자했는데 운다 매일

[글쓴이]

아.. 진짜 너무 힘들겠다.. 취준도 자존감 떨어지는 시기라 나는 엄청 생각나고 그랬어.. 얼른 취업하고 더 좋은 사람 만나자..!

[익인1]

취준때문에도 너무너무 슬프고 너무 눈앞이 캄캄하다.. 고마워!!

[익인2]

그쪽에선 연락 안 왔어?

[글쓴이]

내가 취업을 이제 해서 아직은 안 왔어. 근데 서로 맞팔 유지였어서 소식은 알 거야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