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니치 스토리 진짜 에바네

아빠 도박꾼인데 돈 따면 엄마랑 키니치한테 잘 해 주고 돈 잃으면 엄마랑 다투다 엄마 때리고 

훗날에 탕진하고 다른 곳으로 이사 갔는데 술만 마시면 엄마 때려서 

엄마 결국 키니치 두고 떠나고

그 뒤로 아빠는 타깃 변경해서 키니치 때리고 키니치는 맨날 도망 다니고

어느 날 키니치가 아빠한테 엄마 소식 처음으로 물었는데

아빠 그런 키니치 패겠다고 잡으러 쫓아가다가 절벽 밑으로 떨어져서 죽음

요약하면 

아빠 : 도박알콜중독가정폭력범 + 죽음 / 엄마 : 떠남(죽은 거 ㄴㄴ) / 키니치 : 일곱 살 때 부모 둘 다 잃음

[행자1]

그 뒤에 갈고리로 아빠 시체 걸어서 질질 끌고 집에 왔다는거 보고 경악했잖아..........

[글쓴행자]

ㅁㅈ 이것도 미친 것 같음... 키니치 아닌 척 다정해서 이런 스토리 있는 줄은 몰랐음

[글쓴행자]

약간 사이노 롤이라고 생각했는데 개충격 받았어...

[행자1]

나는 소랑 비슷하려나 했는데 서사까지 소처럼 눈물나면 어떡해 진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행자3]

미쳤다 스토리 안봤는데....

[글쓴행자]

나 앞으로 몹들한테 갈고리 걸 때마다 스토리 생각 날 것 같음......

[행자2]

절벽으로 굴러떨어져 죽은 아빠를 갈고리로 걸어서 집까지 질질 끌어가고 멀쩡하게 자란 게 장하다 겨우 몇 살 짜리 꼬맹이가•••

[행자4]

풀속성 남캐는 왜 가족사가 다...

[행자5]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