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고딩때까지 선생님들도 그렇고 주변 어른들이 다 전문직 아니면 대기업 들어가는 것만이 성공한 인생이라고 그래서 그런 줄 알았거든 지금 대학 다니는 중인데 생각보다 그런 사람들은 극소수더라 요즘 회의감 듦
나 진짜 뭐해서 돈벌지? 내가 진짜 하고 싶은게 뭘까
예체능 하는 친구들이 너무너무 부러움 아니면 하고 싶은거 있고 꿈 있는 사람들 대체 어떻게 찾은걸까?
나도 돈 많이 안 벌어도 되니까 하고 싶은거 하면서 먹고 살만큼만 벌어도 좋을 것 같은데 그 하고 싶은걸 진짜 못 찾겠다 어떻게 찾는지도 모르겠어 평생 내가 진짜 하고싶은거, 어디에 재능 있는지도 모르고 죽는건가ㅠㅠㅠ 근데 지금 모를거면 차라리 죽을 때까지 몰랐으면 좋겠어 현실적으로 되돌아오거나 다시 시작하기 힘든 나이에 알게 되면 그게 더 죽고 싶을 것 같음ㅠ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