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구짝남이 만나자는 말에 너무 설레서 밤샜어..

진짜 접점이.너~무 없어서 제발제발 한 번만 딱 엮이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또 기도했는데 끝까지 안 엮여서 포기했거든 

ㅜㅜㅜㅜ만나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물론 다른 사람 끼워서이긴 한데 ㅜㅜㅜㅜㅜㅜ그래도 ㅡㅜㅜㅜㅜㅜㅜ

[익인1]

(두💕근)

[익인2]

오 갑자기?!

[글쓴이]

응응 갑자기 ㅠㅠ진짜 뜬금없이 ㅠㅠㅠ
자기도 너무 뜬금없는데 부담스러우면 거절해도 된다 ㅠㅠㅠㅠ그럴 리가요 제가 반 년을.....기다린걸여

[익인2]

오,, 신기하다 무슨 접점이엇던거지

[글쓴이]

없었어!!! 접점 없었는데 그냥 ㅠㅠㅠㅠ연락이 왔어 진짜 얼마 전부터 그냥 좀 으잉? 이런 걸 굳이 나한테 왜 묻지 싶은 건으로 한 번씩 연락하더니

[글쓴이]

ㅠㅠㅠ드디ㅓ 만나자고..!!!!!!

[익인2]

ㅋㅋㅋㅌ헐 너한테 관심잇는거 어니야?

[글쓴이]

2에게
그니까...설마 쌍방으로 그 반 년을 서로서러 티도 못 내고 그렇게 있었나 싶은데
일단 다른 사람 2명이랑 총4명 만나기로 했거든 자리 가 봐야 알 거 같아 ㅎㅎ

[익인2]

글쓴이에게
ㅋㅋ오오 지금도 계속 연락 주고받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