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얼마전에 미국으로 장기출장 다녀왔는데 이번에 다른 부서 여직원도 같은 곳으로 출장을가나봐
애인한테 카톡으로 맛집이랑 꿀팁 알려달라면서 한 3-4일 카톡을 주고받았더라고 고맙다면서 뭐 사다준다고 말만하라는거에 애인이 미국에서 유명한 초콜릿 브랜드 초콜릿 찍어서 사다당라 답장했고
뭐 부럽다 뭐다 하면서 사적인 얘기도 좀 하고
미국에서 궁금한 거 있을때마다 괴롭혀도 되냐 막 이런 얘기하면서 끝났는데
그 부서에도 미국 다녀온 사람 있는데 굳이 애인한테 물어본거 너무 거슬리고 미국에서 연락한다는 것도 너무 거슬리는데
이거가지고 뭐라하면 좀 그런가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