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한거 다 말하는 친구 진짜 질린다…

그냥 만나면 작고 사소한거 서운하다 얘기하는데 너무 질린다 예를들면 예전에 사소한 자기 일상 말해준거 오래돼서 기억못한걸로 쏘아붙이고 그 외에도 겁나 작은거 한번이라도 그냥 넘어간적이없네 하…..지쳐

[익인1]

안 맞나보네 거리두셈

[익인2]

친구한테 내가 니 감쓰 아니라고 얘기를 해줘야 함... 나도 말할라면 건덕지 없겠냐 근데 친구니까 넘기는 거 많다 이런 식으로... 어우 친구 같은 타입 듣기만 해도 피곤하다

[익인3]

걔주변엔 그걸 받아주는 애만 남아서 그게 당연함 걍 천천히 멀어져

[익인4]

나중에 걔 주변 사람들 다 떠날 듯

[익인5]

내 동기중에서도 그런 애 있는데 졸업하면 바로 손절칠거임 ❤️

[익인5]

남이 지한테 불만 없어서 말 안 하는게 아닌데 ㅋㅋㅋㅋ 진짜 이기적인거 평소에도 개티나서 역겨울 정도임

[익인6]

그런 애들은 상대도 나를 참아가며 만난다는걸 모름.. ㄹㅇ거리둬야돼ㅠ

[익인7]

그런 애들 자기한테 역지사지 한번 해주면 개충격먹음

[익인8]

나랑 친구들이랑 같이 손절한 사람이 딱 이랬다 오랜 친구였는데 참다 참다 이젠 병 수준이길래 손절함

[익인9]

같이 뱉어야함

[익인10]

한 번이라도 그냥 넘어간 적이 없는 게 아니라
놀랍게도 그 친구 기준에선 그것도 참은 걸지도...
거리를 두는 게 정신건강에 낫다 ㅠㅠ

[익인11]

서운한 거 이야기 하는 친구... 참다참다 한번 진지하게 이야기 하니깐 겁나 놀라더라
내가 손절할 줄 알고 식겁했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