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면담 신청

신규이고..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려고해..

면담하고 싶다고 수쌤한테 카톡남기는 건 예의가 아닌가..

실은 데이때 직접 얼굴보고 말씀드리려고했는데 바빠서 타이밍도 놓치고 입이 안 떨어지더라고....

게다가 요즘 나만 보면 자꾸 격려해주셔서 더 미치겠어

대체 어떻게해야할까..

[익인1]

직접하기 어려우면 문자나 카톡으로 면담 요청해두 돼~!

[익인2]

나도추석전에했는데
난직접대화했소

[익인3]

나도 어제 카톡으로 면담 하고 싶다고 연락 드리고 오늘 수쌤이랑 퇴사 면담 했어.. 나도 2개월차 신규인데 그만두고 다른 일 찾아보려고..ㅎㅎ

[글쓴이]

반응이 어떠셨어..? 혹시 사유는 솔직히 말했니..

[익인3]

아직 신규라서 그렇다 한달만 더 다녀보고 3개월은 채워보자 파트장님도 처음에는 너무 힘들고 지금도 힘들다고 하셨는데 그 말이 위로로 안느껴지더라고..ㅎ 나는 고작 2개월 다니고 이렇게 힘든데 연차쌓이면 쌓일수록 더 힘들다니 내 결정이 더 확고해졌어 나는 이직이나 다른 간호로 갈 생각이 없고 다른 일 찾고 싶어서 지금이라도 다른 일 찾고 싶다고 말씀드렸고 규칙상 사직은 바로 처리는 안되고 아마 한달정도 시간이 걸릴거다 하시고 일단 부장님한테 얘기해본다고 하셨고 아직 퇴사 처리는 안됐어.. 그만 둔다고 결정 내려지면 하루 빨리 면담하는게 맞는 것 같아..! 나는 다음달 듀티 나오기 전에 말씀드리고 솔직히 이번달 까지만 일 하고 싶었는데 퇴사 수리 기간이 있어서 지금이라도 면담하는게 맞는 것 같아!! 면담 하고 나니 오히려 힘든게 조금 나아지는건 있더라

[글쓴이]

조언 고마워..ㅠㅠ 나도 얼른 말해야할 것 같네...

[익인4]

한달동안 퇴사면담만 하고잇음•••3년차 ㅋㅋㅋㅋㅋ ㅋᩚ ㅠ 왜날안놔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