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빠한테 맞았엇다고 몇천번 얘기했는데 알고보니 한번 맞은거였음..ㅋㅋ

이혼하고 나서 진짜 매일같이 아빠욕하면서 아빠가 자길 때렸다고 하길래 쭉 아빠 싫어했었는데 알고보니 때린건 딱 한번이었고

이런 말 하면 안되지만 엄마 성격이 언젠간 한번 맞을 만한 성격이기도 해서 엄마 말만 듣고 여태 아빠 미워한게 약간 후회돼..ㅋㅋ

[익인1]

쓰니가 직접 본 적은 없었나보네..

[글쓴이]

넘 어릴때라..

[익인2]

딸이 직접 맞을만한 성격이라고 할 정도면 심하시긴 했나보네 보통 자식들은 아빠가 폭력적이면 무조건 엄마편인데 ㅋㅋㅋ

[익인3]

아마 맞은것도 주먹으로 맞은게 아니라 남자기준 으로 손바닥으로 힘 빼서 맞은걸수도

[익인4]

때릴만 해서 때렸다 딱 한번 때린거다 살살 친건데 오버하는거다 이거 가정폭력 가해자가 하는말아냐? 그리고 한번때리기 시작하면 선이 없어져서 계속 때리니까 이혼하는게 맞긴 함 정상적인 어른이라면 화나니까 때려야겠다는 생각은 안할 거 같아 최소한 나는 그래

[글쓴이]

가정폭력은 엄마가 했음..아빠가 엄마 때린것보다 엄마가 나 때린 적이 훨씬 많고 죽여버린다고 칼들고 협박 한 적도 많음

[익인4]

에휴 힘들었겠네

[익인5]

뭐 어느정도 길래 딸이 엄마가 맞을만한 성격이라는거지....

[글쓴이]

윟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