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사장님 부모님 돌아가셨는데 장례식장 안가면 뒤에서 흉보나

ㅈㄱㄴ

[익인2]

잘챙겨주면 가야지

[익인3]

잘챙겨주면 가고 아니면 안감

[익인4]

알바는 굳이? 직장도 아니고

[익인5]

알바는 진짜 굳이임 거기서 정직원될거 아니면

[글쓴이]

직원이라면?

[익인5]

직원이면 가는게 나을듯 근데 못가도 돈만 보내는 사람도 많아서 최소한의 도리만해도 흉걱정까진 안해도될듯

[익인6]

주에 며칠 나가고 몇 시간씩 일해?
사장이랑 같이 일해?

[글쓴이]

5일나가고 8시간!! 원래는 같이 일 안했는데 요즘엔 종종 같이 일할때도 있아 1년 넘었고

[익인6]

나라면.. 넘 멀지만 않다면 갈 것 같아
근데 뭐 안 왔다고 흉보지는 않을걸?!
챙기면 플러스고 안 챙겨도 0인 느낌

[글쓴이]

거기 사모님 사장님 아드님 이모님 다 알아서 혼자 가기 부담된다ㅜ 혼자 절해야 되니까ㅜ

[익인6]

괜차낭
초년생이면 좀 서툴러도 좋게만 보실듯.. 와주면 너무 고맙지

[익인7]

오래 일했으면 가는게 좋을듯

[글쓴이]

1년 넘게 일했으면..?

[익인8]

오래 일햇으면 가자

[익인8]

그냥 사람간의 예의 도리라고 생각하고

[글쓴이]

사모님 사장님 아드님 이모님 다 알아서 혼자 가기 부담된다ㅜ 혼자 절해야 되니까ㅜ

[익인8]

처음가봐? 가보면 별거없어 긴장 안해도 됨 그냥 인사드리고 밥먹고 오는겨

[글쓴이]

혼자서 두번 가봤는데 가서 절할때마다 가족분들이 지켜보고 있는게 너무 부담스럽고 떨렸어ㅜ

[익인9]

댓 보니까 가는 게 낭.ㄹ듯...

[익인10]

절하기 좀 그러면 꽃 올려드리구 목례해도돼!! 장례식장 조문 방법 이런거 검색해봐!

[익인11]

1년 넘었으면 감 장례식은 가서 나쁠 거 없어 그냥 5만원 들고 가서 간단하게 조의하고 밥 먹고와

[익인12]

솔직히 절하는 방법 정확히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 그냥 유가족도 달리 쳐다볼 데가 마땅치도 않고... 인사 나눠야하니까 쳐다보고 있는거지 별로 신경 안 씀 걱정 안 해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