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하면 시간 멈춰있다는 게 맞는 말같아

내가 꽤 대입 오래했다가(4수...) 대학온 경우거든

며칠 전에 친구랑 밥먹는데 정신차려보니까 친구가 나한테 고기 넘겨주고 이거 먹으라고 추천하고 있더라

내가 나이 더 많은데 동생 취급받는 거같아서 기분 묘했어. 제목대로 N수하는 동안 마인드?가 성장 못하고 멈춰있던건가 싶기도 했고.

[익인1]

나 지금 4수째임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게 다른차원에 있는거같아ㅠ 난 그대론데 시간만 흘러가는중..

[글쓴이]

나도 작년에 그랬어...
대학 오니까 좀 낫긴 하더라

[익인1]

나 진짜 걱정되고 궁금한건데
쓰니는 대학가서 적응 잘 했어..!?
내년에 대학가면 23살이니까 ㅠ 새내기 치고 좀 많기도하고,, 난 심지어 인스타도 안함 하 ㅋㅋㅋㅋㅋ ㅜㅠ 적응 꿀팁있냥

[글쓴이]

대학축제 같이갈 친구 있을 정도, 혼밥 안할 정도로는 지내는 중이야
나이로 너무 자존감 깎아먹지 말고, 조별수업이나 소규모 강의처럼 친해지기 쉬운 상황에서 친해지려 노력하자 정도...?

[글쓴이]

+동아리 가입하는 거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