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애들 외모 칭찬에 후한가?

한국에서는 드물게 들었는데 유학와서 유럽인 친구랑 다른 아시안 애들한테 예쁘다는 칭찬 많이 들어서 신기해ㅋㅋㅋ 막 엄청 구체적으로 너랑 셀카 찍으면 내가 빵떡되는 거 같다 이런 뉘앙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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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잘 꾸미기도 하고 쓰니가 예쁜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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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유럽 유학생인데 좀 그런 편인 듯 ㅋㅋ 유럽 애들은 아시안 얼굴 이쁜지 안 이쁜지 우리 아시아인들처럼은 잘 구분 못해서 더 그런 거 같아 ㅋ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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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권 애들이 좀 얼굴 각지고 볼살없이 움푹 패인거 좋아한다하지 않았나 빵떡된 것 같다고 얘기한거 보고 생각남 쓰니 좀 마르고 얼굴에 살 없는 편이라 그런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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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배우아니냐는 얘기 들었어. 친해지는 과정 같기도 하고, 생김새가 낯설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