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도 안 다니고 경제적인 여유는 있고 하다보니까 거의 초밥 먹으러 일본 가자 수준으로... 난 걍 동네 닭갈비 집 가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춘천 가서 놀 겸 해서 닭갈비 먹으러 가자고 해서 급 짐 싸는 중임... 매번 이런 식이야 빙수 먹고싶다고 했는데 여수에 뭐 있던데 갈래? 이런...
근데 거짓말이 아니고 나는 차로 멀리 가는 걸 좀 부담스러워해서 뭔가 여행가고 이런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진짜 좋아할 거 같거든ㅠㅋㅋㅋㅋ 근데 나는 자꾸 이렇게 어디 가고 어디 가고 이러니까 부담스럽기도 하고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살짝 버거움... 이 부분 말고는 다 좋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