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부모님이 대학등록금도 안내주는 사람이 많아?

많은 정도야? 왜 내 주위엔 아무도 없지.. 

심지어 다들 알바안하거나 알바해도 용돈도 받음..

진짜 부모님한테 감사하면서 살아야하는구나..

[익인1]

우리집 완전 경제력 분리함 등록금은 물론 생활비 다 내가 벌어서 써야됨

[글쓴이]

와 익 진짜 대단하다... 근데 그렇게 해야 진짜 독립성 커질 듯..

[익인1]

진짜 ㄹㅇ 남처럼 사는데 근데 ㅋㅋㅋㅋㅋ 힘들 때 말하면 돈 빌려주시긴 하더라 ㅎ

[익인2]

많진 않은데 은근 꽤 있음

[익인3]

돈 없어 못 내주는 경우는 봤음
있어도 안 내주는 경우는 없었고

[익인4]

내가벌었슈

[익인5]

우리 집은 성인 되는 순간 독립이었음…돈 있어도 안 내주심 ㅜ ㅋㅋㅋㅋ다행히 장학금 받으면서 다님…2학년때부터 알바랑 학교 병행하니까 너므 힘들어서 내가 너무 힘들어하고 무기력해지니까 그때는 용돈 주시고 지원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6]

나도 내 주위는 다 지원받던데.. 난 장학금 받긴 했지만

[익인7]

내주는 경우가 더 많음

[익인8]

안 내주기보다는 형편이 안 좋아서 못 내주는 경우를 간혹 봤음

[익인9]

근데 요즘 등록금도 못 내주실 정도면 다 국장 나오지 않아...? 그렇게 어렵지 않은 집안인데도 웬만하면 국장 다 나오던데......
못 내는 형편도 아닌데 안 내주는 건 좀 너무하지 않나 ㅋㅋ ㅜㅜ 그 정도 책임도 못 질 거면 낳질 말아야지...
이런 거 보면 요즘 2~30대들이 애 낳는 거에 신중한 게 옮아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