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쟈철타는데 충격적으로 숭한 옷차림봄..

젊은 여자였는데 진짜 개짧아서 잘못하면 사타구니에 난 털 삐죽삐죽 보일거같은 새하얀색 반바지를 입은거야.. 사이즈도 딱맞는지 뒤에서 보니까 엉덩이 라인 다보임... 위에는 짝달라붙는 반폴라티에 하이힐신고.. 

밖에 다닐때 남들 많이 안쳐다보는데 와 그건 딱 눈에 들어오자마자아니 옷을 왜저렇게 입지??? 이 생각이 절로남 저건 섹시도 아니고 야한것도 아니고 숭함 그자체였어

솔직히 그런옷 입으면 할아버지 아저씨들이 막 쳐다보잖아... 그런 시선들 진짜 신경안쓰나 난 너무 불쾌할거같은데 하고... 괜히 민망했어.... 근데 옆에 남친도 같이 있던데 걍 그런 취향인가봄...

[익인1]

취향일수도 있고 너무 심할땐 난 어디좀 아프셔서 모르시나 싶어서 맘안좋더라구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