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성격이 이렇게 된걸까??
엄마는 예전부터 제발 화 좀 그만 내고 좋게 말해달라, 말로 풀어보자 이러면 안듣고(분조장이있으셔)
자살하겠다 정신과 가겠다
이래야 겨우 듣더라
근데 요즘엔 저런 순한 말도 안먹혀서 위스키에 수면제 공황장애약 다 말아 먹고 죽을란다 우울해서 못살겠다~ 이런식으로 자극적이게 나가야 미안해 엄마가 노력할게 이렇게 나오셔
이게 가정에서만 이러면 괜찮은데 항상 갈등을 이렇게 풀다보니 연애도 친구관계도 너무 어렵다 진짜 죽고싶은건 아니고 이렇게 해야 내 말을 들어줘서 힘들때 표현을 자살하겠단 식으로 할 뿐인데 병원에 가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