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에서 문 열어놓는 거 예민해서 그러는건가..

공동주택에 거주 중인데 옆 방에 사는 사람이 지인이랑 얘기하거나 잠깐 편의점 등 나갔다오거나 할 때마다 계속 어디 나갈 때마다 문을 살짝 or 활짝 열어놓고 가는데 어떻게 생각해????

부가적으로 언급하자면 이렇게 하는 거 본 지 거의 1달이 다 되가고..

이젠 안 되겠어서.. 문 앞에 외출 시에 문 닫아놓고 가시라고 적었는데 답이 온 게 ‘문 잠시 살짝만 열어놓은 거고 외출 시엔 문 닫아놓고 간다..’ 밑에는 지나친 간섭 삼가 적어놓고 민망했는지 줄 그어놓긴 했더라..

[익인1]

요즘 세상 험하니 만약을 위해서 닫는게 좋겠다고 적어놓는게?

[글쓴이]

오오..!! 근데 아주머니라.. 그렇게 해도 과연 이해를 하실지..ㅠ

[익인2]

걍 냅둬

[글쓴이]

그게 나을려나..ㅜㅜ

[익인2]

아주머니라며 뭔 이유를 갖다 붙야도 안바뀜

[글쓴이]

앗.. 팩트..ㅠㅠㅠ 포기해야겠다..ㅠㅠㅠ

[익인3]

걍 쓰지마... 밑에 저 말 한것도 기분 나쁜데 에휴 나쁜 생각으론 안했겠지 하고 그은걸텐데 또 그러는건 걍 싸우자 아니니

[글쓴이]

응응...ㅠㅠㅠ 그래야겠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