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의 존재가 뭘까 싶기도한게..

전쟁쪽에선 영향력/통제권이 진짜 1도 없는거 같아 

그나마 6.25전쟁때 UN군 모아서 도와준거? 이후로는 

UN이 뭔가 직접적으로 통제력을 갖는걸 못본거 같아

[익인1]

온갖 선언, 협약, 국제법 등이 un의 존재로 지켜지는것이니까
국제사법재판소도 un 산하 기관이고
지금 이 순간에도 전세계에 조사관이 파견되어 온갖거 다 조사하고 감시함
겉으로 드러나고 큰 문제가 안보리 안건으로 등장할 뿐 안보이는 곳에서 그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음

[익인2]

국제관계전공으로 대학원나옴.
애초에 un자체도 진영논리로 보면 치우쳐져있는편임.... 그렇기에 un이 자유진영인 우리를 도왔고.. 상임이사국도 중러가 도른짓도 많이 하지만 그나마라도 있으니까 균형이 유지되는거임.
원래 un도 돈의 논리일수밖에 없고, 가장 많은 돈을 내는건 미국임. 이사국 바뀔때마다 oda빌미로 아프리카 동남아 개발해줌=돈주고 표 사는거...

당장 이번에 이스라엘이 un pko평화유지군에
대놓고 공격(un기지에 미사일 날린다고 경고했고, 진짜 날림ㅋㅋㅋㅋ.. ㄹㅇ 말도 안되는짓)해서 다친 병사도 나옴.
유럽권이 그나마 초치나 항의하며 할말은 하지만, 미국이 그래서 이스라엘 손절함? 우리나라 군인도 공격받은 기지에 있었는데, 쎄게나옴? ㄴㄴ 전세계에서 욕 오지게 먹어도 북한이나 이란한테 했던것같은 제재없이 단순경고만 하고 결국 안고가잖아... (미국도 유대계인 로스차일드에게 자본이 집중되어있었던지라 자국내에서 그렇게 이스라엘 선 넘었다고 시위해도 냅둠.)
그러니 내로남불이라고 안보딜레마도 생기고, 구속력이 없어지는거임.

[익인3]

상임 이사국 5개 중에 하나만 반대해도 통과 안되짆아... 아니 애초에 걔네 다섯 나라만 특별 취급해서 드렇게 큰 힘 쥐여주는 것 부터 공정한 시스템인가 싶음

[익인2]

그건 결국 돈의 논리이고, 기득권을 안놓치려는 파워게임임.
다자주의로 보완한답시고 이사국들은 돌아가면서 개도국도 할수있지만, oda외교라고 투표권을 사는 행태까지 있음. 실제로 이사국되면 나한테 뭐해줄사람?하고 대놓고 딜치는것도 많아서 관련 논문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