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 비숑보다 시바견 웰시코기를 좋아하는 건 뭐 어떤 거야?? 그럴 수 있어??

강아지는 다 좋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막상 엄마가 비숑델꼬오니까 별로 안귀여움….

나는 진짜 시바견 허스키 웰시코기같은 종이 제일 귀여운 거 같은데

이런 경우도 있어?? 왜 그런겨? 주둥이 긴 단모종을 사랑하는건가..

[익인1]

그런가봐 쓰니 취향이 확고한가봐

[글쓴이]

너무 인형같이 생기고 얌전해서 별로 애정이 안간다 .. 활발한 시바견 너무 아른거려

[익인2]

취향차이지만 결국 사랑하게 될걸

[글쓴이]

그럴거같긴한데ㅋㅋㅋㅋㅋ혼자살면 꼭 시바견 키워야지

[익인3]

비숑 아직 애긴가.. 얌전한 강아지는 아닌데
그리고 쓰니가 언급한 강아지들 털 뿜뿜생각하면 비숑이 천사.. 비숑타임 때 빼고는..ㅋㅋㅋㅋ

[글쓴이]

두달 애기긴해 완전 얌전하고 조용하고 잠만 잠.. 비숑은 털 마니 안 빠지나보네?? 엄마가 그래서 너무 좋아하나바,,

[익인4]

와 나도그래 푸들 비숑 말티즈 시츄 등등 귀엽긴한데 걍그게다임 키우고싶은 생각 1도없음 근데 웰시코기(내최애♡♡♡♡♡♡♡♡♡),시바보면 심장이 반응해 ㅋㅋ 키우고싶고

[글쓴이]

와 진짜 나랑똑같다 왜 그러지?!?!?! 같은 강아지인데 외모취향차인가 난정말 시츄는별로..

[익인4]

약간 우리는 털짧은거?털이 비교적 풍성하지 않아보이는게 더 좋나봐ㅋㅋ 난 그래서그런가? 강쥐보다 고양이 더좋아해 생각해보니 고양이는 이미지가 뭔가 강쥐보다 털풍성폭신느낌이 없는듯!?

[글쓴이]

맞네..진짜 털짧고 그 몸온기가 느껴지는 그 감촉이 너무 조음ㅋㅋㅋㅋㅋㅋ맞다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