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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1l

좋아하는 시인은 강간범이었고

좋아하는 정치인도 성추행범이었고

즐겨듣던 유투버 명상가는 사기 강간범

펜한테 들려주는 노래라고 듣고 좋아서 울었던 가수의

노래는 병크멤한테 불러주는 노래였다.

움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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