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몸살나서 2주 가까이 힘들어하던 때가 있었는데 코로나 즈음에
컨디션 안 좋고...
그때 아빠가 집에 반찬도 몇 개 없고 컨디션 관리도 잘 못했다는 이유로 엄청 화를 냈대 한 주 동안 집에 오기만 하면
나는 학원 가있었으니까 몰랐는데
남익이고 속에 화가 많은 성격인데 겉으로는 티를 잘 안 내거든? 아빠도 그렇고... 내가 성격이 비슷해
근데 나도 결혼하고 나서 집이 편해지고 하면 아내가 만만하게 보이고.. 화내고 그럴까라는 생각에
결혼은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