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늘 결혼 준비하는 사람한테서 들은 얘기인데

	익인1 난 그런소리 들으면 결혼 안할듯.. 어제 글쓴이 이 분도 생각 많아 보였으 ㅜㅜ 어제 익인12 애초에 그런 마인드인 사람은 결혼을 못해요. 별것도 아닌걸로 짜증내고 화내고 문제 만들 생각을 하는데 결혼을 어떻게 하고 관계를 어떻게 유지함? 어제 익인1 원형탈모올 정도면 솔직히 안하고 싶지 않을까? ^^ 별것도 아닌게 아니라 쎄한거임 무슨 마인드 타령하고잇음 ㅠ 어제
	익인2 시어머니 유난이시네...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익인3 붉은계통은 신부쪽어머니가 입는건데 참 주책이다 어제
	익인4 난 그럼 바로 파혼이다.... 아무리 남편이 시댁쪽 커버를 해준다고 해도 다 믿을 게 못 됨 어카냐 완전 멘붕이시겟다 어제
	익인5 근데 생각보다 은근 있는 일이라는 거.. 어제
	익인6 아이고 어머니 제발요 자중 좀 해주세요 ㅋㅋ..... 어제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어제 익인8 나두 궁금 어제 익인9 보통 여자쪽 핑크 남자쪽 파랑 어제 익인12 보통 화장실 픽토그램도 남자는 파랑 여자는 분홍으로 칠해놓은것처럼 사람들이 어디 혼주인지 헷갈려하지 말라고 보통 그렇게 입음. 어제 익인20 여자 쪽이 분홍색 남자쪽은 하늘색~ 파랑 계열,,, 어제
	익인10 왜 굳이 분홍색 입겠다고 저러는거야?? 분홍색 한복이 좋아서..??? 튀고 싶어서? 이해가 안가네 어제
	익인11 그럼 양가 어머니 치마분홍색입혀드리고 저고리만 조금 다른색하면됨 어머니도 여자라 다들 분홍색좋아하시더라 방법은 많으니까 스트레스 덜 받는 방법으로 찾음됨 어제 익인12 22 그냥 같은 옷 입히고 옷고름만 바꿔서 달아드려도 될듯. 어제 익인12 아닌가 옷 고름은 달려있는거라 안되나>? 어제 익인11 그것도 가능인듯 종종봤어 어제 익인24 22 어제
	익인13 여왕벌이신가 어제 익인25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익인37 ㅋㅋㅋㅋㅋㅋㄱㅇㄱ 어제
	익인14 우리엄마 파란거 입고싶다해서 그럼 아들을 낳지 그랬슈 하고 내가 컷함 어제
	익인15 저건 양반이야 걍 두분 다 핑크핑크한거 입혀드리면 되니까... 시스루 한복 입고 올라가는 시어머니도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익인16 나이먹고 주책이네 어제
	익인17 에휴 어제
	익인18 한복만 태클 걸면 양반임. 결혼식 순서? 분위기? 참견하는 시어머니도 있더라. 그 결과 결혼식 지루했어 어제
	익인19 내남결 시어머니 같은 경우가 진짜 있다니... 어제
	익인21 예전에 어디서 캉캉치마 한복 입겠다는 시어머니 얘기도 봤는데ㅋㅋㅋㅋㅋ 어제 익인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글쓴이 아 이거 개웃기다 어제
	익인22 여기서부터 태클이면 와 ㅋㅋㅋ 어제
	익인23 어차피 자식 결혼인데 아무리 내가 핑크를 좋아해도 나름 사회적 합의로 정해져있는데 굳이굳이 그 핑크를 입고샆다는 심리 자체를 모르겠어 어제 익인23 이건 뭔가 차라리 우위를 점하거나 자존심 부릴 사항이 아니잖아? 그냥 한번 어깃장놔보고 싶은건가? 어제
	익인25 눈치를 무시해야지 뭐. 황혼결혼식 다시 하시라고 ㅎ 어제
	익인26 이런 경우 많은듯 ㅋㅋ 우리 시어머님도 그러셨는데 나는 진짜 별 생각이 없어서 우와 좋아요 커플룩^^ 이럼서 입으셔요 ~~ 막 이랬는데 당황하시더니 파란계열 입긴하심...ㅎ 어제
	익인27 우리엄마도 다른 색 입고 싶어했는데 그냥 정해진거 입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언니 결혼준비 하는거 보면서 무슨 한복 색까지 정해져있어... 하긴 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익인27 나중엔 한복 자체를 안입을 수도 있고 한복 색 맞추는 것도 없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익인28 헐 우리 친척언니네도 그랬음.. 그래서 시어머니 끝내 원하는 보라색 입으심ㅋㅋㅋ 근데 또 심지어 색도 색인데 디자인 의견 조율도 안돼서 색도 다르고 디자인도 달랐어 언니한테 후기 들었는데 걍 나중엔 포기했대 어제
	익인29 외동아들인가? 그러면 그럴슈있겠다 싶ㄴㅔ 어제
	익인30 맞아 요즘 자기주장이 다들 강하셔서 양가엄니들 다 따로가 ㅋㅋㅋㅋㅋ 한복 스타일이나 색깔들이 어른들마다 취향이 다달라서 무조건 한명이 양보해주는 상황이 생겨서 서로 삔또 상하는일 없게 할려면 그냥 각자 가고 맞추더랑 나도 그랬구 어제
	익인32 내가 갔던 결혼식은 다 노란색 보라색 이런 한복이셔서 그런 불문율이 있는지도 몰랐네 어제
	익인33 치마를 분홍빛으로 통일하고 저고리색을 다르게 하기도 하던데 거참 본인이 주인공이 아닌데 자기주장 강하시네 어제
	익인34 우리엄마는 딸아들 하나씩이니 원없다했는데 어제
	익인35 근데 뭐…. 분홍색 입고 싶을 수 있는 거 아닌가? 남자쪽은 하늘색, 여자쪽은 분홍색 이것도 되게 구시대적이고 고정된 성관념이라 생각해 요즘은 신랑쪽도 분홍색 입으시는 경우 많아 어제 글쓴이 근데 이미 정했는데 갑자기 그런거니까 문제지 ㅜㅜ 어제
	익인36 참.. 본인이 주인공인 자리도 아니고 그깟 한복 색깔 좀 정해진대로 입으면 되지 이상한 아집 있으시네 어제
	익인38 이거 꽤 있는일인가보네 어제 익인38 색이 문제가 아니라 기싸움거는거같아서 좀 그럼 어제
	익인39 외삼촌 결혼할땐 걍 따로 가더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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