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을수록 얼굴이 다가 아니라는게 느껴져

얼굴 중요하지 물론 중요한데 매력적인 사람은 대화 조금만 나눠봐도 얼굴에서 빛이 남

뭔지 알아? 분명 평범한 사람인데도 빛이 나

남녀노소 할거없이 매력적인 사람은 뭔가 다르더라

자기만의 무언가가 있는 사람이 정말 멋있어 ㅋㅋㅋㅋㅋ 정말 극단적으로 얼굴도 평범하고 자세도 막 굽어서 볼품없어 보이는 사람이 있었거든 자기가 좋아하는거 얘기하고 앞으로 뭘 하고싶다고 말을 하는데 눈에 빛이 돌면서 그사람의 열망같은게 느껴지니까 너무 매력적이었어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걸 할때 가장 빛나는듯해 몇시간씩 공들여 외면 가꾸는 사람들보다 자기 삶에 집중한 사람들이 훨씬 매력적이야 ㅋㅋㅋㅋㅋ

주변에 입술도 안바르고 수수하게 다니는 사람이 있는데 그사람은 하고싶은게 정말 많고 항상 당당해서 엄청 멋있어 윗사람 아랫사람 동성 이성 할거없이 인기도 많고.... 이런 사람들 몇명 만나보니까 나도 화장이나 유행하는 스타일 같은것들에 흥미를 아예 잃음 내면이 우선이더라

[익인1]

그치

[익인2]

난 나이 먹을수록 얼굴 보게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