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아기가 맞벌이라 매일 할머니가 등.하원 시키시는데
그 아이가 우리 애기랑 같은반이야
근데 그반 아이가 맞고오거나 조금만 밀어 넘어지면
쏜살같이 얼집 쫓아가 뭐라하고
민 아이 엄마 얼굴보면 왜 그러냐 한소리한데
오늘 등원하다 그 아이 할머니 만났는데
우리 애기보며 이름 부르더니
ㅇㅇ이 너가 우리 ㅇㅇ이 손에 있는 장난감 뺏었어?
달라고 해야지 왜 그냥 뺏어!! 다음엔 물어보고 달라해
이러면서 버럭 소리지르더라
아니 자기손주 귀한거 알면 남에 손주, 자식도 귀한거 알아야 하는거 아니야?
우리 애기가 잘못한것도 있어
근데 애기등. 하원 시킬때마다
마주치는 엄마들한테 한소리하고
ㅇㅇ이랑 사이좋게 놀아~~ 이러신다고 하더라
며칠전엔 담임 선생님한테
자기 손주 말 잘 못하니까 한글, 말 하는것도 가르키라 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