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질리면 딱 이렇게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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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다 끊어버리거나 낮은 목소리나 정색한 표정으로 걍 제발 끝내자 이럼 화도 아예 안 내고 말도 안하고 계속 저 말만 함

[익인1]

ㅇㅈ개이성적으로변함

[글쓴이]

ㅇㅇ진짜 표정 싹 변하고 질렸다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눈은 이미 질려있음

[익인1]

ㅋㅋㅋㅋ ㅁ.ㅊ

[익인2]

걍 그 영혼없는 안광이 있음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나 이거 실시간으로 본 적 있는데 개무서웠음ㅋㅋㅋㅋㅋ 아 진짜 끝났구나를 느낌

[익인3]

와 개상처겠다..

[글쓴이]

진짜 끝내자는 말 밖에 안 함 저건 근데 질려서 지쳐서 헤어진 경우긴해

[익인4]

연락 다 끊는건 전화해도 안받는거?

[글쓴이]

ㅇㅇ 차단은 좀 홧김인데 안읽씹이나 안 받는건 진짜임

[익인4]

아....... 대박.. 질린거구나 그게
어떻게 알았어 익은

[글쓴이]

나도 당연히 첫연애할때 내가 징징대고 질리게 해서 겪어봤고 주변에서 애같은 여자들 보면 남자들 패턴 다 똑같음

[익인4]

ㅠㅠ.. 사실 헤어진지 얼마 안됐는데 차단은 안당했어도 카톡 안읽씹이랑 전화 거절하더라..
가망 없는거지 이거

[글쓴이]

4에게
웅 가망없어… 안읽씹은 진짜 답없음 나도 첫연애때 그렇게 잡았는데 결국 연락 안 왔거든

[익인4]

글쓴이에게
안읽씹은 도대체 왜 하는걸까 아ㅠㅠ

[익인5]

맞음. 마음이 식은거면 오히려 "00이는 괜찮은 사람인데 내가 너한테 잘 못하는 거 같아. 더 좋은 사람 만나" 이런식으로 좋게 말하고, 상대방이 질리게 만들면 저런식으로 화내면서 끝내는 경우가 많음. 왜냐면 지금까지 당한거 너도 당해봐라 이런 마음ㅋㅋ 근데 두번째는 가짜 이별인 경우도 많은 것도 사실.

[글쓴이]

ㄴㄴ 저건 화내는게 아니야 걍 차게 식은거지 걍 제발 끝내자…하 이런 느낌
그리고 이제 진정되면 좋은 사람 만나라고 그럼

[익인5]

그 말을 뱉기 전 과정에 화내고 소리치고 다 한다음에,, 아 끝내자 제발이 나옴 ㅜ

[글쓴이]

그치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