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여자랑 국내에서 결혼하고싶은데

나라가 날 막음

강제 미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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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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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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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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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외국가려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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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없을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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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란 언제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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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진짜 하고싶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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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결혼에 환상갖지마 이성이든 동성이든 이혼할 때 보면 진짜 원수가 따로 없어 동성도 결혼이 허락된다 해도 마음 변하거나 바람피거나 여러 이유로 이혼하면 진짜 서로 돈 뺏으려 싸우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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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할거 생각하고 결혼할거면 애초에 결혼을 왜함,,,? 환상이 아니라 고작 보호자 역할 법적으로 하고싶다는 작다면 작은거때문에 그리도 결혼 하고싶어하는건데,
몇발을 앞서서 하고싶다는 사람한테 찬물뿌리고있나 싶음 너 이혼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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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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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식이면 아무것도 못하지.. 잘 사는 사람들도 있는데 굳이 이혼한 사람들을 바라보고 살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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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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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가 말하는 쿨찐특이 이런 걸 말하는 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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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ㅋㅋㅋ 나도 이거 생각함 본인은 쿨한 줄 아는 ..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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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도 결혼 하고싶다고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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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ㅅㅣㅂㅏ 강제 미혼 이라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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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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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시대를 잘못 타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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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외국에서 산다는 게 진짜 말이 쉽지 ㅠ 우리나라에서 사는 것만큼 편하고 좋은게 없음.....
그래서 나도 한국에서 결혼하고 싶은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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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해외 살아보니 한국이 최고 못벗어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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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거랑 마음 편한거랑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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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맞아,, 타지에서의 외로움이냐 정체성적으로 마음 편한 것이냐 여러 가지 고민할 거리도 많은 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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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외국익인데 여기 동성혼 되자나 그리고 애도 둘씩 델고 다니는 커플 많음 한국 동성혼 된다 해도 여기랑 차원이 다를걸 100년은 더 걸린다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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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뭐 어쩌라는거야? 쓰니나 댓글 우동들이나 "한국"에서 "결혼"하고싶다는데 "외국" "이혼"녀가 초치는 말만 골라하네
한국사람이고 한국에 삶에 터전이 있으니 계속 한국에 살고싶은거고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싶으니 결혼하고 싶고 한국 인식 바뀌면 좋겠다는건데 니가 한국은 100년 걸린다에 한표해봐야 뭐 어쩌라는거임
니가 여깄는 우동들 다 해외 나가서 직장 잡고 애인이랑 살집 구해줄거임?
본인이 이혼해서인지 결혼이고 뭐고 세상 모든 거 다 부정적으로 보는건데 자기가 냉철하다고 착각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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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러지말고 나가서 피켓들어 여기서 이래봤자 아무 소용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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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말귀를 못알아먹네... 말자 걍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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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나가서 동성 커플들 동성혼 가능한 외국이나 가세요~ 하고 피켓들어 아 맞다 꼭 이혼녀라고 말하구!ㅎㅎ

[우동15]

인식은 아직 멀었겠지만 우리가 그 역사의 순간을 지나가는 세대가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