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짜리 집 대출 없이 사는 정도면 보통이야?

우리가족은 마포구 아파트 살고 아빠가 삼촌 신혼집 사드렸거든

내가 알기로는 대출 안받고 할머니가 물려주신거랑 아빠 주식 좀 팔아서 산 걸로 알고있어

이 정도면 못사는 집은 아니지? 

나 고등학생인데 일주일용돈 오만원 받거든 엄마는 맨날 우리집 어렵다 이러는데 이해가 안가서..

[익인1]

잘사는거지..

[익인2]

잘사는거아님..?

[익인3]

자기집도 아니고 다른 사람집을 사주는거 자체가

[익인6]

2. 아님 할머니가 나눠준거 분배된걸수도

[글쓴이]

아 그런가... 왜케 나한테만 박하지....

[익인4]

서울사는거자체가 잘사는거임

[익인5]

할머니가 많이 물려주셨을 수도 있지

[익인7]

잘 사는 거야

[익인8]

잘사는거지

[익인9]

쓰니가 고등학생이면 집 사정 다 모를텐데..
그냥 상속 받고 상호간에 계약서 쓰고 일부 증여 형태로 넘기거나 이런 식으로 정리한 것 같은데?
집에 빚 있는지 없는지 확실하지 않음 본문만 봐서는..

[익인10]

부잔데

[익인11]

마포 공덕이면 잘사는듯

[익인12]

잘사는거임... 너는 아직 학생이니까 경제관념 흐트러질까봐 적당히 주시는거겠지

[익인15]

222

[익인13]

옛날부터 조금씩 이자나 물가나 시세차익으로 불려 온 거지 지금 당장 600,000,000 너 평생 돈 벌어도 못 모아

[익인14]

우리집도 맨날 돈 없다 어렵다 했는데 대학 가서 보니 10분위였음. 아빠 회사에서 등록금도 전액 지원해주고ㅋㅋㅋ 지금 돌이켜보면 말로는 어렵다 돈 없다 해도 먹고싶어하는 거나 학업에 꼭 필요한 물건들은 사주셨었거든? 쓸데없는 거 사달라고 할 때나 돈 없다고 하시고. 경제관념 키워주고 너무 낭비하지 않게 키우려고 그러셨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