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이 경우에 나는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좋을까?(긴글)

우리가 사수-나-동료 이렇게 셋이 일하는 구조인데 사수-동료는 같이 일한지 2년 넘었고 나는 이제 들어온지 3달됐는데 

당연히 오래 일했으니까 엄청 친하기도 한데 일단 사수님이 직접 말하실 정도로 동료를 어어어엄청 좋아하고 어어엄청 편애해 셋이서 일하니까 내가 무안해질 때가 많음 ㅠ 근데 나도 그럴게아니라 사수한테 잘 보이려고 열심히 먼가를 어필을 해야하나? 동료는 약간 수발(?)그런거를 좀 잘하는 타입임..

나는 솔직히 그냥 편애하라하고 오히려 걍 편애할때 동료칭찬하면서 맞장구치고 그러고싶은데 내가 바보같이 사회생활하는걸까?..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어

[익인1]

근데 꼭 예쁨받아야하나,, 나라면 걍 시키는 일만 열심히하고말듯

[글쓴이]

그치.. 근데 내가 너무 센스없게 회사생활하나 싶어서

[익인2]

흠 근데 그냥 그 동료가 사수랑 잘맞나보지 내가 노력한다해서 그 동료만큼 날 안좋아할수도 있잖아? 그냥 밉보이지만 않게 행동할 것 같아

[글쓴이]

역시 그게 맞지 넘넘 고마워

[익인2]

웅 회사생활 화이팅!

[익인3]

걍 하던대로 편하게해~ 니가 이쁨 받으려고 별짓을 다해도 효과없음. 걍 진짜 잘맞는 사람은 노력안해도 척척 맞고 친구되듯이 그런거임

[글쓴이]

고마워 그냥 이제 신경 쓰지 말고 편하게 해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