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있는 부서 적당히 워라벨 가능해서 넘 좋은데 사촌들 하나같이

나 30대초반

사촌언니오빠들 40대~50대

원래 내가 일 몰빵 당해서 야근 밥먹듯이 하고 주말에도 하루는 출근하다가,

적성에 맞고 일 적당한 부서 와서 일년 중 한두달만 미친듯이 야근하면 나머지달은 편한 곳 왔는데,

이런 곳 있음 도태된다고 빨리 다른 곳 가라고 다들 난리네ㅋㅋ 너 능력도 떨어지고 동기들 승진할 때 뭐할거냐고. 왜 지들이 난리여.. 대상포진도 피부염도 이젠 안걸려서 개좋구만

[익인1]

그르게 좋은 곳에 있으면 좋은거지

[글쓴이]

진짜ㅋㅋ 난 그냥 워라벨 누리고 싶은데 본인들이 더 난리여

[익인1]

나도 워라벨 좋아서 일적으로 힘든 거 아니면 오래 다닐 생각 중인데 ㅋㅋ

[익인2]

쓰니가 행복하면 된 거임 글만 봐도 잘됐다 싶구먼

[글쓴이]

ㅠㅠ응 나 지금 진짜 행복하거든ㅠ 다들 너무 뭐라고 해서 이 댓글만 봐도 갑자기 눈물 핑 돌았음ㅋㅋ 다 무시할거야!!

[익인2]

쓰니의 평온과 행복을 응원하고 축하해!!!!! 날도 추운디 워라밸은 좋아야지!!

[익인3]

에 뭐래 다 무시해 워라밸 절대 무시못하고 회사도 마음편한게 최고야 나도 진짜 식도염에 정신병에 장난아니였는데 지근 최고! 쓰니행복해라🍀😆